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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, 도시바 반도체 인수 승부수 던졌다
SK하이닉스가 29일 일본의 재무적 투자자(FI)와 손잡고 일본 도시바의 메모리 사업 인수 예비 입찰전에 참여하기로 했다. 도시바는 이날 낮 12시 메모리 사업 1차 입찰 제안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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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 회장, 신입사원과의 대화
최태원 SK그룹 회장(아랫줄 왼쪽서 세번째)이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‘신입사원과의 대화’ 행사에 참석한 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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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어진 SK그룹, 최태원 회장과 동년배 전면 배치
왼쪽부터 조대식, 김준, 박정호, 장동현, 박상규.“최태원(56) 회장과 말이 통하는 동년배의 전면 배치”SK그룹이 21일 단행한 정기임원인사에 대한 그룹 내 총평이다. SK그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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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힘내라! 대한민국 경제] 세계 최대 용량 128GB D램 상용화해 시장 선도
SK하이닉스는 2012년 이후 모바일 D램 비중을 30% 이상으로 확대, 유지하고 있다. 또 128GB DDR4 D램 모듈의 상용화를 통해 차세대 서버용 D램 시장을 선도해 나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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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석달 안에 방안 내라”…변화 주문한 최태원
최태원(56) SK그룹 회장이 독하게 변했다. 그는 “현재 경영환경에서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슬로우(느린)가 아닌 서든데스(갑작스러운 죽음)를 맞이하게 될 수 있다. 혹독한 대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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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 크는 기업] SK하이닉스, 임금공유제 시행…임금 인상분 20% 협력사 지원
SK하이닉스 지난달 2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‘2016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’를 개최했다. 이날 행사에는 박성욱 사장과 협력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동반성장 정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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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 코리아 '치킨 게임' 먹구름
반도체 산업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. 반도체를 많이 사용하는 정보기술(IT) 기기의 세계 판매가 부진하고 중국·일본·대만 기업들의 도전도 거세지고 있다. 30일 반도체 업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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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를 기회로] 올 6조 이상 투자…차세대 성장동력에 역량 집중
SK하이닉스는 올해도 6조원 이상을 투자한다.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2강의 위상을 다지고 더욱 성장한다는 전략이다. 주력 제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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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, 남자핸드볼구단 'SK호크스' 출범
SK하이닉스의 남자핸드볼 실업팀 ‘SK호크스’가 29일 공식 출범했다. 충북 청주에서 열린 이날 창단식에는 최근 통합 핸드볼협회장으로 추대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150여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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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해를 빛낸 기업] M14 공장 증설, 2021년까지 21만 명 고용 효과
SK하이닉스는 무역의 날 최고 수출의 탑인 150억불탑을 수상했다.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가 상을 받고 있는 모습. [사진 SK하이닉스]SK하이닉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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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, 정부에 3년간 1000억 기부 …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거 지원
SK하이닉스 경영지원부문장인 김준호 사장(왼쪽부터)과 SK그룹 최태원 회장, SK 하이닉스 박성욱 대표이사가 19일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준공을 앞둔 생산 라인을 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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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, 협력업체 35곳에 설비 구입비 7억원 지원
SK하이닉스는 2·3차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현장진단을 통해 분야별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. 사진은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(오른쪽 두 번째)이 지오엘리먼트의 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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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SK하이닉스 안전 관리에 3년간 4070억
SK하이닉스는 사업장 안전 관리 등에 3년 간 407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. 올해 이천·청주사업장 등에 1230억원을 집행한 SK하이닉스는 매년 10%씩 집행 액수를 늘릴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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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, 오른 임금 20% 협력사에
지난달 6일 시작된 SK하이닉스 노사의 임금협상은 한동안 평행선을 달렸다. 노조 측은 회사가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거둔 만큼 직원들에 대한 혜택을 늘려야한다고 주장했다. 반면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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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정회원 30인 선정
공학기술 전문가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(회장 오영호 서강대 교수)은 5일 산학 현장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 30명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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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업인 증인 36명 중 23명 노사 관련 … 야당, 노총 지부냐"
▶새누리당 권성동 의원=“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기업활동을 한 기업인을 국정감사장에 불러내 망신을 주는 것이 옳은가.” ▶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=“국감장에 증인을 불러올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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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-스마트카, LG화학-첨단 배터리 … 쌓아둔 돈 푼다
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(앞줄 왼쪽 네번째)이 6일 서울 JW매리어트호텔에서 16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를 만나 투자간담회를 열었다. 앞줄 왼쪽부터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, 한상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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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ㆍ일본, 미국에 디폴트 불안 해소 촉구
중국과 일본이 미국에 연방정부 일시 기능 정지인 셧다운(Shutdown)과 부채한도 증액 협상 실패에 따른 디폴트(채무불이행) 불안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고 7일(현지시간) 파이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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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제조업, 젊은층 기피에 ‘몸살’
중국 제조업계가 젊은층의 생산직 기피 현상에 ‘몸살’을 앓고 있다.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탁생산하는 팍스콘의 궈타이밍 회장은 “중국 젊은이들이 단조롭고 저임금인 생산직을 기피해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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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오현 "자동차·의류 등과 IT 융합 활발해질 것"
“산업 간 경계가 없어지면서 자동차·의류·에너지 등 분야와 정보기술(IT)이 결합된 새로운 융합산업이 활발해질 겁니다. 이를 새로운 도전과 성장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.” 권오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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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, 오세용·이석희 교수 영입
오세용(左), 이석희(右)SK하이닉스가 반도체 기술 전문가들을 경영진으로 영입했다. 하이닉스는 오세용(59)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 교수를 제조부문 사장으로, 이석희(4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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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, 차세대 반도체 개발 총력전
김준호 사장(左), 박상훈 사장(右)SK하이닉스가 ‘SK그룹 DNA 심기’와 ‘차세대 반도체 개발’을 골자로 조직을 개편했다. SK하이닉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전날 대표이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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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SK하이닉스 外
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 SK하이닉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박성욱(55·사진) 연구개발총괄을 선임했다. 박 신임대표는 1984년 현대전자 반도체연구소에 입사해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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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, 하이닉스 첫 방문 … 새 성장엔진 직접 챙긴다
최태원 SK 회장이 22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해 현장 보고를 받고 있다. 왼쪽부터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, 하성민 SK텔레콤 사장, 최 회장, 박성욱 부사장.